전체 글 (101)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주기 벌써 1년 너의잔소리웃음소리짜증내던 소리인사해주던 소리아프다던 힘없던 소리오라고 전화하더 소리어디냐고 묻던 소리......듣지 못한지 벌써 일년듣고싶다 20241230 이제 하루. . .2025년이 올까?20241301이 될듯언제까지 2024에 머무를까? 2024 첫 붕어빵가게 10월 1일에 비가오고 갑자기 날이 추워졌다 그러더니 빨간포장마차가 보였다. 올해 첫 붕어빵가게. 변덕 더위를 피해 도망가다 시원한 바람에 뒤도니 비구름이 성큼 다가와 뒷목덜미를 잡아 끈다 네명 더운 여름 오후 우연히 차를 마시게 되었다. 커피를 내리던 중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소총을 조립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는 잠수함을 생각했는데" "저는 연필깎이가 떠올랐어요" " 저는 카메라로 보이네요" 오리알 "이거 방금 낳은건데 너 먹어. 얘들 주지말고" 살면서 옆에 꼭 있어야 하는 사람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 여유있는 시간이 있는 사람 아이가 자라는 건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 정말일까? 그럼 엄마가 없어도 한 마을에서 키울 수 있겠지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