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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다 20230623
mongsangeso
2023. 6. 28. 01:01

6-3
수업내용 : 시나리오쓰기와 역할분담
오전에 일을 보고 5교시 수업을 왔다. 덥다. 야외촬영은 힘들다. 나무그늘 흔들의자에 앉아 노자와 이야기한다. 3학년 아이들이 논다. 6학년 한명을 불러달라고 한다. 잠시 후 남자아이가 온다. 장비를 들고 교실로 간다. 시나리오쓰기는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거나 재미없어 하는 활동이다. 그래도 한반에 한명은 꼭 해야하는 일이다. 아이디어가 나왔으니 시나리오로 만드는 건 가능하다. 모둠별로 한다. 한명에게 모두 맡기는 건 아주 열정적인 아이일때 뿐이다. 재밌어하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전개만 하면 된다. 완성된 시나리오에서 불가능한 걸 가능한 걸로 바꾸면 준비는 끝난다. 총괄할 감독만 정해지면 나머지는 감독에게 맡긴다. 강사로서 역할보다 도우미 역할을 할 일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