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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말하다 20230502

mongsangeso 2023. 5. 3. 16:41
-pixabay "allser" 411image-

8차시-1
편집과 시사회를 하면 전체 일정이 끝난다. 일주일 전에 촬영한 영상파일을 태블릿에 넣어줬다. 일주일 동안 편집을 한다면 시간이 남는다. 하지만 해오는 경우는 5반 중 한 반. 편집자가 편집을 할 동안 나머지 학생들은 미션을 수행한다. 파일이 없으면 찾아 옮긴다. 편집이 끝나면 시사회와 소감나누기 하면 전체 수업이 끝이다. 계획대로 되면 다행이다.

3반은
메이킹 필름과 영화편집자가 모두 안 했다. 편집을 할동안 다른 학생들은 더빙작업을 한다. 5명씩 모둠을 만들고 태블릿과 시나리오를 준다. 마음껏 소리를 내도 되는 1층에서 녹음을 한다. 영화파일 몇개가 없다고 해서 노트북에서 찾아 옮겨준다.  1층으로 가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남학생이 많은 모둠은 잘 안하고 있다. 네모둠이 있지만 세모둠은 안하고 한 모둠만 하고 있었다. 급하거 편집을 하다보니 확인을 하지 못한다.  시사회를 한다. 중간에 액션이라고 말하는게 잘리지 않은 게 나오자 에이와 같은 야유가 나온다. 야유를 크게 낸 학생에게 편집기회를 제공해준다. 그럼 조용해진다.  모두 칭찬을 하고 마무리 한다.

4반은
한 씬만 찍으면 된단다. 감독이 찍고 오는 동안 영화교재를 푼다. 편집을 한다고 해서 계속 푼다. 편집을 10분만에 끝낸다. 3분정도 영화라 금방 끝난다. 아쉽다. 내가 손 봐줄 수 있는데 감독이 내가 손 댈 틈을 내주지 않는다. 연기를 아주 잘하는 아이가 눈에 띤다. 영화교재를 푸는 게 지겨워보인다. 빙고를 하면서 정리를 한다. 갑자기 눈이 빛난다. 빈칸을 채우는데 한계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칸을 채우는 걸 같이 한다. 수업내용은 정리하면서 게임도 하고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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