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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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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차시
새로운 학교다. 1-4교시 수업. 영화에 대한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촬영연습정도 계획한다. 영화교재가 있고, 장비도 가지고 왔으니 커리큘럼대로 진행하려고 한다.
1-소통게임
2-세가지 약속
3-영상 활용 정도 파익하기
4-장비 사용법과 한씬 촬영
5-시나리오 아이템찾기

초등 5학년
사전에 아이들 정보를 조사했어야 했는데 하지 않았다. 실수다. 주차장에서 장비를 챙기는데 선생님 한분이 도와주신다. 9시 10분에 등교한다고 해서 학교를 둘러본다. 5학년이 6명이다. 배우도 하고, 스텝도 해야한다. 인원이 부족하다. 담임선생님 도움이 필요하다. 1교시 시작.

조용하다. 잘 웃는 남자아이 웃음소리만 들린다. 진행이 걱정된다. 도형을 설명하는데 설명을  잘 못한다. 구체적이지 않다. 서번을 하고 나니 더 걱정이 된다.  뒤에서 담임선생님께서 "말로만 해야되요", "크게 말하세요" 라고 말씀하신다. 망! 세가지 규칙을 말하고 시나리오를 읽는다. 역할을 정한다. 교실에서 촬영한다. 처음엔 역할을 미룬다. 억지로 맡긴다. 세번정도 NG가 나는데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는 아이들. 배우가 5명인데 돌아가면서 한번씩 연기하려고 했는데 서로 역할을 바꾸고 촬영도 하겠다고 한다. 다시 해보자는 아이들. 이건 뭐지? 갑자기? 촬영도 다 해보고 촬영순서도 연습한다. 11번을 찍고 끝난다. 남자이이가 귀신이 나오는 걸 찍고 싶다고 하자 다른 아이가 좀비가 더 좋다고 한다. 좀비가 나오기로 결정된다. 좀비가 어떻게 되는데? 사람은? 한명이 연필을 들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다. 시나리오를  쓰는 동안 소품준비와 분장을 한다. 촬영은 담임선생님께 부탁한다. 한 씬만 촬영한다. 뛰고 뛰고 뛴다. 땀이 난다. 힘들다고 하면서도 뛴다. 추진력이 있네. 할 수 있겠다. 다음주도 1-4교시다.

#다시#영화수업#초등학교#촬영 #게임#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