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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다 20230508

8차시-2

영화수업 마지막 시간. 편집을 하고 시사회를 하면서 소감발표를 하면 끝난다. 그러나 7차시 수업이 끝나고 2주만에 하는 수업이다. 아마 편집을 하진 않았을거고  했다고 해도 컷편집정도 일거라 예상한다. 편집을 다 했다면 교재를 하거나(지루하다) 광고  또는 더빙을 할 계획이다.

1반은
편집자에게 진행상황을 묻는다. 아직요. 시간이 필요하다. 메이킹필름은 끝났다. 모둠을 나누고 1층에서 더빙을 하기로 한다. 뭔가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들. 굳이 강사가 없어도 모둠별로 잘 한다. 늦게 정하는 모둠은 서둘러 나간다. 시간은 40분만 하고 교실로 들어오기로  한다. 편집자와 감독이 상의를 해서 편집한다. 혼자보다는 진행 속도가 빠르다. 더빙을 하고 돌아온 아이들은 모두 망했다고 말한다. 타이밍을 맞추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한탄을 한다. 마지막 모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수업에 대한 감상후기를 작성하게 한다. 더빙파일 4개와 메이킹필름 1개, 영화1개. 결과물이 많다. 시사회를 하고 수업을 마친다.

2반은
편집자가ㅈ태블릿이 방전되었는데 충전을 안 했단다. 담임선생님께 말했는데 대답이 없었다고 말한다. 준비가 안되어 있다. 아이들은 시끄럽다. 참여하지 않는 아이들은 방해를 한다. 결과물을 기대하지 않는다. 태블릿 편집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광고를 기획한다. 학용품을 하나 선택하고 광고를 기획한다. 웃으면서 하는 모둠은 진도가 빠르다. 두명이 아무것도  안 한다. 방해자들. 한 모둠은 가만히 있다. 2모둠은 기획을 하고 촬영을 나간다. 남는 아이들에게 교재를 가지고 와서 앉으라고 하자 기획을 하겠단다. 기회를  한번 준다. 일단 믿는다. 11시50분 편집을 시작한다. 촬영이 되지 않았다면 어쩔수없다. 시간이 부족하다. 편집을 할 때까지 기다려 준다. 수업이 끝났다. 쉬는 시간까지 기다린다.
폰으로 촬영해서 가지고 온다.